마스크도 그렇지만, 우산도 그렇습니다. 잠시라도 마음을 놓으면 예기치 못하게 기습 소나기가 쏟아지고, 오후 대낮에 잠시 나갔었다가 해도 나고 그래서 비는 금방은 안오겠지 하였었는데, 은행 현금 인출기에서 일을 마치고 막 나섰다가 다시 은행으로 대피하였습니다. 그래도 한참 올 듯 하다가 그치고 해서 시내 좀 더 돌고, 행여나 또 올까봐 살 것도 없는데, 다이소에서 30분 정도 들렀다가 나오고, 결국 집으로 가는 게 낫다 싶어서 돌아왔네요. 암튼, 오늘도 무사히, 건강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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