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여 두산에 근무한 적이 있다.
당시 내부, 외부에서 대기업 두산은 너무 문어발적인 여러사업을 한다라고 부정적인 이야기를 했었다.
실제 건설, 전자부터 시작해서 콜라, 소주, KFC, 버거킹, 종가집김치, 잡지, 두산동아, 의류등을 했었다.
현재는 물론 두산은 중공업으로 사업을 전환했으나 예전을 돌이켜보고, 지금에와서는 돈이 될만한 부분에 여러 사업에 발뻗어 두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이유는 사회나 소비자의 패턴이 너무 빠르게 바뀌다보니 한가지 사업, 아이템만으로는 답이 없다.
언제부터인가? 저희 회사도 정체가 불분명하게 많은 서비스, 아이템들을 하기 시작했다.
광고대행, 채팅, 개인방송, 웹툰, 앱게임, 요새는 전자상거래까지 가능한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에 손을 내밀어본다.
리스크가 적고, 현 조직으로 진행가능한 업무들에 하나 하나씩 도전을 해 본다.
결국 근시대에 마케팅이란 결국 변화에 완벽하게 적응하고 활용하는 것, 살아남는 것이 핵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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