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스님들
아이보스에서 매번 눈팅만 하고 있는 식객(?)입니다.
열심히 네이버 블로그를 4년 정도 하다가 옿해 5월 17일 사망하고
웹문서로 짐 싸들고 이사를 갔다가 오늘 또 사망한 웹사이트를 보고
실망감을 금치 못하겠네요.
우선 웹문서에 블로그의 모든 포스팅이 노출이 됩니다. 네이버,티스토리,다음,기타 등등
거의 모든 블로그가 웹문서로 노출이 되고 있네요.
왜 이중으로 정보를 공유할까?
이런 생각을 했는데 VIEW에서 외부 블로그를 몰아내긴 해야하는데 후폭풍이 두려워
약간의 먹이(?)를 던져준 느낌입니다. 외부 블로거도 유저라는 인식과 돈과의 괴리에서
만들어진 기괴한 느낌의 포털을 보는 것 같습니다.
심하게 생각하면 검색이 안되게 해서 광고로 유도한다 ? 뭐 이런 기분마저 듭니다.
차라리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의 위치는 가져가고 새로운 컨텐츠 포맷으로 수 많은
컨텐츠 제공자에게 일부의 보람도 줬으면 하는 바람인데 너무 큰 요구인가요?
언제까지 유지가 안되는 컨텐츠 제공자에게 비상업적인 정보만 요구하면서 높은
퀄리티만 요구할 것인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정보의 내용이 좋다, 나쁘다는 주관적인
견해를 정보를 원하는 당사자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 제공자가 왜 판단하는
것인지도 의문입니다.
법률적이나 도덕적인 부분에서 여러 사람에게 큰 위해를 가하거나 허위 정보가 아니라면 판단은
사용자의 몫으로 좀 남겨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쨌든 개편 사항을 보면서 눈팅만 하던 제가 그냥 주절 주절 해봤습니다.
마케터 분이시든 저 같은 소상공인이든 네이버의 광고로 생활을 조금이라도 유지하시는 분들은
힘드시더라도 이겨내실거라 봅니다.
모두 고생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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