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은 다양한 고객들을 상대하게 됩니다
뜨내기부터, 진상, 착한손님, 고마운손님, 이상한놈까지..
요즘 뉴스에서도 흔하게 접하게되는데,
일부 서비스업의 심리를 악용하여 업주와 종업원들을 괴롭?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객은 왕이고, 왕은 모든지 할수있다라는... 의식이 머릿속에 있는걸까요
굳이 그러지 않아도되는데, 일부러 자신을 강하게 보이려하고
강한 불만을 표현하며, 남들보다 자신이 더 대접받아야 한다는 심리가 있는 듯합니다
상대하는 사람에게는 곤혹이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고객을 존중하고 인정해줘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을 어필하는것을 떠나, 업을 방해하여 피해를 주는 고객.
자신이 갑이니, 을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고객.
피해의식이 심한것인지... 작은문제도 강하게 반응하여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고객.
서비스업은 당연하게 자신을 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고객.
물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불편을 야기했다면, 책임을 져야합니다 만
그를 넘어 만족을 하지 못해 진상을 부리는 고객은 과연 맞춰줄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듭니다
도가 지나쳐, 업무방해, 명예훼손도 모자라, 그를 빌미로 소문을 내겠다고 협박까지
하는 사람은 진상고객이 아니라, 작정하고 뭐하나 챙길려고? 찾아온 고객이란 생각도 듭니다
서비스제공자 역시 자신들만의 규정이 있고, 그 틀안에서 고객을 응대합니다
소비자가 서비스제공자의 규정을 꺠뜨리려하는 것은 가정교육이 안되있다고 생각이됩니다
서로 조율하고 풀어나가면되지만,
자신이 생각이 틀리고, 반영이안되면, 진상으로 돌변해버리고
자신을 만족시켜달라고 야수로 변해서 외칩니다
여기서 소비자의 잘못임에도 서비스 업종이라는 이유로 사과를 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영어로 묻는 고객에게는 영어로 응대해드려야합니다
키작은꼬마에게는 허리를 숙여 눈높이를 맞춰줘야합니다
환하게 찾아오는 예절바른 고객에게는 나도모르게 친절이 더 나오게 됩니다
자신이 소비자라서 소비자는 왕이라서... 대접을 받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기본적인 소비자의 자격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소비자로 봐줄 수 없고,
소비자가 아니라서 서비스 응대도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업에는 고객뿐만아니라, 잡상인도 오기 떄문이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대접을 받고 싶다면...
그에 맞는 자격부터 먼저 챙겨야 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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