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새벽부터 댓바람에 짜증이 확 밀려온는 상황입니다.
누가 절좀 건드려서...

수강자님들 절대 외부적으로 공개된 연매출 얼마?라는 금액이나,
일매출 얼마?라는 금액에 현혹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렇게 자신있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지금 4~5년전 아마도 비공식 사항이지만,

현재 이름대면 알만한 유통회사에서...
일매출 강남점 1억4천, 중계점 4천7백인가?
한 유통회사에서 진행하는 두개의 아울렛점에서 일매출 최고 기록들을 세운적이 있습니다.

점주는 돈 벌었죠. 글구 기본좋아 술 한잔 했구요.
유통점 역시도 난리가 났죠... 황사가 불던 날 전국점에서 다들 영업실적이 안 좋던
날이었는데 12시를 기준으로 이미 3천이 넘는 매출이, 5시를 기준으로 이미 1억이
넘는 매출이 나오고 있던 상황입니다.
오프라인의 특성상 1억의 매출이 나오려면 3억의 재고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전 얼마의 재고를 매장에 지원을 했을까요?

이런 상황을 만들기까진, 삼박자의 조합이 있었습니다.
브랜드본사 - 영업점의 층장 - 운영점의 점주

제 목적은 당시 본사의 영업팀장으로 향후의 영업을 편히 진행하겠다는
숨은 속내가 있었던 상황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장래의 이익을 계산해서, 지금은 손해가 나더라도 진행을 한 것입니다.
끝으로, 이 행사들을 통해 많은 점포들을 쉽게 오픈할 수 있었고,
연말에는 제 목표의 97%정도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전체에서의 수익률은?
매출은 97%달성했을진 모르나, 수익률은 목표대비 50%밖에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즉, 진행후에 깨달은 사실은 왜형은 크게 가져갈 수 있었을지 모르나,
실이익은 많은 개선점이 도출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이 가쉽거리를 원하니 어쩔 수 없다지만,
연매출 100억,200억,300억이 중요한게 아니라,
순이익 1억,10억,20억이 중요한 겁니다.
또한, 1회성 매출이나 수익이 아닌 지속적 수익이 중요함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