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검색광고, 키워드광고에서 다음과 오버추어의 결별에 대해서 
뭐.. 네이버와 오버추어의 결별때 만큼은 이슈가 안되는거 같기는 하지만ㅎㅎ

오버추어가 다음에서 빠지는것으로 결정이 되고 난뒤 벌써부터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앞서 다른분들도 이야기를 하셨지만 오버추어를 진행하고 계신분들을 보면

요즘들어서 광고비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경쟁업체들이 벌써부터 오버추어에서 빠지기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현상인데요.
이건 경쟁업체가 빠지면서 내가 받는 클릭수가 그만큼 상승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전과 같은 CPC입찰가로 노출순위는 상승이 되다보니 클릭이 늘어나는거죠..

오버추어에서 빠진분들은 다음 클릭스쪽으로 초점을 맞춰서 시작을 하고 계신데요

그럼 지금 오버추어에서 빠지면서 다음 클릭스를 미리 준비하는것이 좋을까요?

물론 다음 클릭스 시스템을 운영해보지 않으셨다면 미리 준비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다른쪽으로 한번 생각을 해본다면
예전에 오버추어가 네이버에서 빠질때 미리 네이버 클릭초이스를 시작해야 된다고 했었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중 한가지는 미리 시작하여 품질지수를 높여 놓는다면
오버추어가 빠진뒤 경쟁이 심화될때 순위경쟁이나 실제클릭비용면에서 유리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다음 클릭스는?
클릭스의 경우 확장검색부터 관리 시스템까지 대부분 오버추어와 비슷하게 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오버추어의 평가지수에 대한 시스템은 도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성과지수'라는 명칭으로 반영 할것이라고 예고는 했었지만 아직 반영이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오버추어와 다음 클릭스의 경우 키워드별로 CPC 입찰가 형성이 많은 차이가 있는것을 고려하여
미리 클릭스 시스템에 적응하고 키워드에 따른 적절한 전략을 세울수 있겠지만
순위경쟁이나 실제클릭비용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것은 큰 기대를 하기 힘들수 있습니다.

오버추어를 유지했을때 경쟁업체들이 빠져나가 경쟁이 완화됨으로써 받을 수 있는 이점과
다음 클릭스를 미리 준비하는것중 어느것이 더 나을지 판단히 필요합니다.

자신의 카테고리나 현재 상황및 특성을 잘 파악하시는것이 결정에 대한 키포인트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