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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마케팅?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사로잡는 비법 2가지

2025.01.03 11:22

플라톤마케터

조회수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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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마케팅?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사로잡는 비법 2가지





요양원마케팅 제대로 해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부모님과 자녀를 안심시키는 데 주력하세요.

 

 

안녕하세요, 고객의 입장을 대변하는 플라톤마케팅입니다. 한국은 이제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의 20%를 넘어서며, 요양원마케팅 시장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죠. 하지만 그만큼 서비스의 질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109160500530)




늙어가는 한국... '70대 이상 인구 20대 보다 많아졌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023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56%가 요양원에 대해 불안하다고 응답했으며, 35%는 요양원에 입소한 부모님의 상태에 대해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불안 요소로는 ‘부족한 요양 인력’과 ‘시설 관리 미흡’이 지적되었습니다.

 

즉, 요양원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그만큼 서비스의 퀄리티가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인 거죠. 때문에 원장님이 고객의 불안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다면 누구보다 신뢰받는 요양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요양원을 바라보는 부모와 자녀의 심리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요양원마케팅 전략을 제시해 드리려고 해요. 이 글을 읽는 원장님께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먼저, 부모님에게 요양원은 두려운 곳입니다. 현대판 고려장이라는 말처럼, 이곳에서 내 노후를 보낸다는 생각이 들면 불안과 염려가 올라올 수밖에 없죠. 자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님을 보내는 결정 자체가 마치 부모님을 저버리는 행위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바스테야마(姥捨山) 설화.

이 설화가 와전되어 한국사에 실존하지도 않았던

고려장이라는 풍습이 있었던 것처럼 왜곡되어 왔습니다.

ddnavi.com



어렵게 결심했다가도, 미디어에서 전해지는 부정적인 소식에 마음이 흔들려 다시 고민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런 현실 속에서 우리는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해야 할까요?

 

첫째, 부모님이 존중받고 인간다운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둘째, 자녀들이 죄책감 없이 부모님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이 2가지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곳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이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느냐인데요. 2가지 방법을 제시해 드립니다.

 

 

 

<부모와 자녀를 안심시키는 마케팅 방법 2가지>

 

1. 자녀를 안심시키는 블로그 운영





원장님은 언제 안정감을 느끼시나요? 저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할 때 가장 안심이 되더라고요. 요양원마케팅도 마찬가지예요. 시설 안내나 복지 시스템에 대해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믿을 수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요양원마케팅에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만일 근태가 훌륭하고 성실한 요양보호사님들이 주변에 계신다면, 그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포스팅을 정기적으로 올려보는 겁니다. 이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는요, 대부분의 요양원마케팅 블로그를 살펴보니 어르신 활동사진만 올라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물론, 그런 사진도 자녀를 안심시키는 데 필요하죠. 하지만 자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부모님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분들이 얼마나 진심으로 임하고 있는가거든요.

 



하루에 약 70개의 기저귀를 가는

이은주 요양보호사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

출처 : 유튜브 채널 씨리얼 



 용변을 더럽다고 느끼지 않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걸 기꺼이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런 따뜻한 분들의 이야기를 발견해 블로그 포스팅에 담아낸다면, 고객 입장에서는 정말 천군만마와 같은 든든함을 느끼고 찾아오게 될 거예요.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일수록, 텍스트로 읽고 싶어 하는 경향이 강하거든요. (Kaufman & Libby, 2012) 때문에 블로그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어요.

 

 


텍스트의 힘.

좋은 글귀, 격언, 명언 등등이

책갈피 소재로 자주 쓰이는 이유입니다.



2. 배려를 느낄 수 있는 네이버 플레이스

하지만 블로그가 끝이 아니에요. 고객들은 방문 전, 반드시 네이버 플레이스를 검색해 보거든요. 네이버 플레이스를 찾는 이유는 위치 같은 기본 정보 확인도 있지만, 실제로 이용한 분들의 리뷰를 확인해 보고 싶어서예요. 여기서 ‘한 끗’ 다른 플레이스를 만들고 싶다면, 좀 더 고객 입장에서 배려가 느껴지도록 정보를 관리해야 합니다. 간단한 예시를 들어볼까요?

 

[예시 1] 

 XX 역 오거리에서 OO 아파트로 이동 후 XX 건물 앞쪽 건물 도보 10분


[예시 2]


XX 역 오거리에서 OO 아파트로 이동 후 XX 건물 앞쪽 건물 도보 10분


1. 주차 정보: 본원 건물에 전용 주차 공간이 있지만,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므로 주변 공영주차장(약 3분 거리)을 이용하시면 더욱 편리합니다.


2. 대기 시간: 러시아워 시간에는 평균 10~20분 정도 더 소요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주시고 여유 있게 출발하시면 좋습니다. 본원 엘리베이터 대기시간은 평균 5분 정도 소요됩니다.


위 2가지 중 어느 것이 더 고객 입장을 배려했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연히 2번이겠죠. 사소해 보이지만, 많은 분이 네이버 플레이스에 정보를 등록하면서 이런 세부적인 사항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고객은 이러한 작은 배려에서 큰 안심을 느끼고, 본원에 대한 신뢰를 쌓아갑니다.


또한, 리뷰 댓글 관리도 중요해요. 긍정적인 댓글에는 감사의 표현을 하고, 부정적인 댓글에 대해서는 빠르고 성의 있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요. 고객이 경험한 불편함이나 우려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반응하면, 병원에 대한 이미지 개선뿐만 아니라 다른 고객에게도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죠. 이러한 작은 디테일들이 결국 큰 차이를 만들고 원하는 매출을 이룰 수 있을 거예요.

 

 

 

<요양원 마케팅, 진심에 안심을 더하세요>

오늘은 요양원을 바라보는 부모와 자녀의 심리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요양원마케팅 전략을 제시해 드렸습니다. 요약하자면,

1.  고객을 안심시키는 블로그 운영

2.  배려가 느껴지는 섬세한 네이버 플레이스 세팅

 

되겠네요. 만약 이 과정에서 고객들을 어떻게 안심시키고 설득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스토리텔링에 강한 플라톤마케팅에 맡겨주세요. 고객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원장님만을 위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지금까지 플라톤 마케터, BELL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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