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S는 기준은 될 수 있을지 언정 절대 전부가 될 수 없다.
백번 양보해서 회사의 체력이 약하고 가용자원법으로 광고 비용을 책정하는 기업의 경우 ROAS는 기준이자 목표가 될 수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기업에서 가용 자원법으로 광고 비용을 책정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ROAS에 목을 메는 것을 자주 본다.
이는 많은 변수들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광고의 속성을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
극단적인 예시로 A라는 신생 패션 브랜드가 SNS 광고를 하기 시작했다.
딱히 반응이 있는것이 아니었으나 BTS의 코디가 BTS 전원에게 A 브랜드의 옷을 입혔고 그 모습이 방송에 중개되었다.
과연 ROAS는 광고의 효율을 제대로 잘 반영하고 있을까?
그리고 이 브랜드는 SNS 광고 비용을 증액해야할까?
우리가 집착해야할 것은 ROAS라는 결과값이 아닌 과정값인 광고 구조이다.
어떤 변수가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할 수 있는 구조를 통해 시도하고 개선하고 측정할 수 있을때 성공적인 광고를 할 수 있다.
ROAS에만 집착하면 아무것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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