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를 적을 때 흔히 실수하는 점이 있습니다.
고객이 아닌 '브랜드'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카피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고객은 그 말을 해석하고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고객을 힘들게 할 뿐이고 전달력이 낮아지게 됩니다.
고객이 듣고자 하는 말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글은 이어지다 아카데미에서 발취된 글입니다.]
실패 예시
(x) "나는 당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도와주는 심리 상담사입니다."
당신을 찾는 사람들은 이혼, 직장, 사업 등의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어서
이를 해결하고자 찾는 사람들일 겁니다.
그러니 그들은 "나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상담사가 필요해"라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성공 예시
(ㅇ) "연인과의 관계에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당신의 사랑이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들의 불편 사항 -> 연인과의 관계에 도움
그들이 바라는 이상적 미래-> 사랑이 정상 궤도에 오르는 것.
스포트라이트를 고객에게 비추려면?
그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찾아야 하는데 그건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무엇을 듣고 싶어 하는지 단번에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는
"브랜드가 무엇을 돕는지 1개만 명확하게 제시하세요."
그들이 바라는 것은
'사랑이 정상 궤도'에 오르는 것일 수도 있고 '헤어진 연인을 잊고 사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명확한 메시지일수록 응답하는 사람이 생깁니다.
하지만 명확하지 않다면 그 응답하는 수가 현저히 낮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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