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케터 Jaykoko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항공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한 니치마켓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니치마켓이란?

틈새시장을 말하는데요, 즉 대중적인 시장 외에 세분화한 시장을 나타냅니다.

대게 이런 경우 시장이 '작다'라고 많이 생각하게 되는데요,
제가 소개 해드릴 회사는 '작지만 강하고 확실한' 니치마켓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나는 승무원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의 모든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버티컬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한 회사인데요!

저도 이러한 작은 시장에서 무엇을 하겠냐.. 수요와 공급이 원활할까? 걱정을 했는데  이러한 편견을 깨고 '니치마케팅'에 성공했습니다!

그 원인은 바로 '승무원'이라는 특성과 니즈를 꼼꼼히 파악하고 분석해서 서비스를 만들었기 때문이라는데요!

'승무원'의 특성이 뭘까? 어떻게 해서 이런 서비스가 가능할까?

수도 없이 고민해 보았지만, 답이 나오지 않아 너무 궁금해서 대표님을 찾아뵈었습니다!

대표님도 학창 시절 항공시장에 속해있었다고 하는데요,  항공시장 특성상 폐쇄적이고 정보교류도 제한적이고, 작은 시장이라는 이유로 시장에서 소외받고 보호받지 못하고 있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이런 서비스를 기획하고 만들게 되었다고 해요!

해당 서비스는  전국의 예비, 현직, 전직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라고 하며, 추후엔 범위를 확장하실 생각이라고 하시네요!
예비 승무원들은 입시, 입사 준비를 ,
현직 승무원은 이직준비 및 예비 승무원에게 과외 및 멘토링을,
전직 승무원은 경험을 살려 예비,현직 승무원에게 과외 및 멘토링을 할 수 있는 구조라고 하네요!
승무원의 특성상 이직, 휴직이 잦고 경력단절도 많다고 하는데 이러한 구조적 문제도 해결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앱 하나로 예비 승무원부터 시작해서 다시 예비승무원을 멘토링 해주는 선생님이 되는 이런 선순환 구조! 정말 기가 막힌 기획이네요! 

그런데 이러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만드는 것이 끝이 아니라!!

대표님께서는 모두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고, 항공시장의 활성화 및 환경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출시한 만큼 모든 서비스를 유저에게도 광고주에게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대표님과의 인터뷰 중 너무 인상 깊은 말씀이 있어 공유해드려요,  

운영 방침은 수익을 위해 광고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
승무원이 되기 위한 예비, 현직, 전직 승무원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어느 누구에게도 편중되어 있지 않은 “유저 – 회사 – 서비스 업체”
완벽한 밸런스로 건강한 시장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정말 따뜻하고 멋진 마인드를 가지신 대표님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하는 동안 정말 이런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고, 한국이 더 발전할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혹시라도 해당 회사에 관심이 있으신 마케터분들은 쪽지나 댓글 남겨주시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마케터,  사업가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