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이란 무엇일까요? 정의 된 바에 따르면 예술창작활동을 통해 만들어 낸 창작물을 말합니다. 물론 그러한 모든것들을 작품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림이라는것은 누구나 그리지만 모든것을 작품이라고 하지는 않는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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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피카소의 그림을 작품이라고 할까요? 피카소의 그림은 그림을 많이 그려본 화가들이라면 충분히 똑같거나 비슷하게 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치는 수 천, 수 만 배가 날 겁니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피카소가 그린 그림이기 때문입니다. 피카소의 그림에 대한 자신만의 열정과 철학이 담긴 그의 그림은 그 누가 따라한들 피카소와 같은 가치로 결코 인정받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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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는 수 많은 그림이 있지만 그 보다 많은 것이 상품입니다. 상품은 더 이상 그 자체로서 가치를 지니기가 어려워 졌습니다. 수 많은 제품중에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상품이 아닌 작품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작품은 좋은 가치를 지닌 브랜드에서 나옵니다. 어떠한 브랜드가 되느냐에 따라 같은 상품이더라도 그 상품의 가치는 달라지며 다른 상품들과 구분되는 하나의 작품이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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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작품을 만들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피카소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그만큼 유명해지고 그만큼 돈을 많이 벌고싶은게 아니라면요. 우리만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우리가 파는것을 작품으로 여겨 줄 소수의 사람들만 있다면 충분히 강력한 브랜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상품에 앞서 그러한 가치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아래 카페는 제가 운영중인 카페입니다. 브랜드를 만드는것, 브랜딩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만한 글들을 쓰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놀러 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