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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1등이 되기위한 법칙

2022.04.11 18:02

르와즈

조회수 2,849

댓글 12

"더 좋게"가 아니라 "더 다르게" 만들어라.

1.남들보다 더 좋아야 더 잘 팔릴거라는 생각은 이젠 구시대적인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미 같은 업종에 같은상품은 차고 넘칠만큼 많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실제로 여러 제품들 가운데 어떤 제품이 더 효과가 좋은지, 퀄리티가 높은지 알기 어려워 졌습니다. 사람들은 더 좋은것을 사는게 아니라 더 좋아보이는것을 살 뿐입니다.

2.하지만 더 좋아보이게 만드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IT업과 같이 개발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어려운 비개발 산업군이라면 더더욱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어려운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수 많은 경쟁사들을 뚫고 그들은 어떻게 그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었을까요?

3.이미 레드오션으로 잘 알려진 치킨시장에서 급성장한 60계 치킨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평소 치킨을 좋아하던 60계 치킨의 대표는 치킨을 자주먹고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위생적인 치킨브랜드로 차별화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위생을 신경쓰는 치킨집은 많지만 위생을 강조하기 위해 그가 내세운 차별화 전략이 한 기름으로 60마리만 튀기자 였습니다. 해당 컨셉은 정확하게 먹혔습니다.

4.보통 치킨브랜드를 만들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치킨의 맛일 겁니다. 하지만 국내에는 이미 맛의 차이도 알 수 없을 만큼 유사한 브랜드들이 수 천, 수 만개는 될 겁니다. 적어도 내가 치킨으로 동네장사가 아닌 제대로 된 치킨브랜드를 만들고자 한다면 맛이 아닌 다른 무언가로 차별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5.어떤 시장이든 만만한 시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상식을 뒤바꾸어 생각한다면 언제나 답은 있습니다. 음식집을 하는데 맛이 가장 중요할까요? 화장품을 만드는데 성분이 가장 중요할까요? 침대를 제작하는데 기능성이 가장 중요할까요? 후발주자로 나왔지만 성공한 브랜드들은 과연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을까요?

6.불황일수록 상식의 반대편을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시장을 낯설게 보는 남다른 시선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카페는 제가 운영중인 카페입니다. 브랜드를 만드는것, 브랜딩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만한 글들을 쓰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놀러 와 주세요 :-)

마케팅 브랜딩 차별화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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