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인 마케팅은 노골적인 세일즈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케팅, 광고, 홍보 등을 생각할 때 조작이라는 단어를 떠올립니다.

아마도 실제 세상 보다 과장된, 때로는 미화된 세상을 ‘조작’해서 보여준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조작”이라는 단어에는 이미 뿌리깊은, 부정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제게 마케팅이란 사람들 감정적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느낌, 감정 그리고 관점에 영향을 줍니다.

사람들이 이미 갖고 있는 두려움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공포 상태로 몰아넣기도 합니다.

때로는 사람들의 욕심에 부채질하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케팅은 감정을 조작하는 것입니다.

제가 감정을 ‘조작’하는 활동이 괜찮다고 받아들이는 경우는 다음의 전제가 충족되었을 때입니다.

당신이 제공하는 제품을 진정으로 믿습니까?

당신의 잠재고객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끌 요소가 당신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있습니까?

만약 제가 홍보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제 잠재고객들의 가장 큰 관심사를 충족시키고,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 보다 효과적으로, 빠르게, 효율적으로 그들의 고통을 경감시키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이 바라는 결과를 얻게 해줄 수 있다면…

거짓말만 아니라면, 저는 그 제품이나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마케팅할 것입니다.

저는 모든 무기, 모든 툴을 꺼내서 잠재고객들이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치를 보도록 공격할 것이고 당장 반응하게 만들 것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거짓말이 아니라면, 제가 홍보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정말 좋다면…..

저는 잠재고객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된다고 믿는 제품의 기능 및 혜택을 그들의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공격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할 것입니다.

마케팅과 세일즈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마케팅은 세일즈가 아닙니다.

많은 마케팅 전문가들이 오랫동안 마케팅은 세일즈의 표현이다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저는 여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는 노골적인 세일즈를 하지 않습니다.

지식과 정보 그리고 교육을 통해 마케팅을 합니다.

저는 잠재고객들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교육을 제공합니다.

이런 전략적인 다이렉트 리스폰스 마케팅 활동에 의해서 잠재고객들이 특정한 믿음을 갖게 만들고, 때로는 기존의 믿음을 바꾸게 만들고, 그들의 관점에 변화를 갖게 만듭니다.

제가 이 방식을 선호하는 이유는 지식 정보 교육 기반의 마케팅이야 말로 잠재고객들이 스스로 결정에 이르게 만드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과도한 외부 압박이나 심리적인 압력 없이 잠재고객이 스스로 원해서 내리는 구매결정이야 말로 고객들이 느끼는 최고의 결정, 만족한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신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서 잠재고객이 누릴 수 있는 모든 혜택을 공유하고 당장 반응해야 하는 이유들을 공유하지 않는다면……..

만약 당신이 잠재고객들이 당신을 믿어야 하는 모든 이유를 공개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최악의 고객 서비스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당신은 고객들에게 최악의 서비스를 하는 마케터입니까?

만약 당신이 홍보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진정으로 믿는다면, 당신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서 잠재고객들이 당장 반응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당신의 메시지가 거짓말만 아니라면 잠재고객들의 감정을 ‘조작’하고 즉시 행동에 옮기도록 총공격에 나서야 합니다.

당신은 고객들의 감정 조작질을 할 준비가 되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