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처월드입니다. 글을 올리려고 해두고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첫 글에선 스마트 스토어를 처음 시작하신 분이나 유입을 늘리기 위한 첫 단계인 SEO(검색엔진 최적화) 설정에 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워낙 내용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방대한 범위다보니 여러번 나눠서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이 글은 정말 주관적 판단내용도 섞여있고, 실험결과도 섞여있는 글이라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네이버 검색엔진 로직이란게 언제 바뀌고 어떻게 바뀌는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

시작하겠습니다.

#1 검색엔진, SEO란 무엇인가?

- 아주 기초적인 지식이라 설명드리기 쉬울 것 같습니다. 일단 검색엔진은 웹상에서 원하는 자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SEO는 그 검색엔진의 최적화를 칭하는 Search Engine Optimization의 약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내용은 무엇인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라는 키워드입니다.

검색엔진을 맞춘다고해서 모든 상품이 잘 팔리고 노출이 많이 된다면 어느 누가 성공을 못하겠습니까..? 어디까지나 내 상품이 조금 더 사람들에게 많이 보여지고 그걸로 인해 구매전환으로 도와주는 요소입니다. 그러나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나머지 단추도 짝을 찾듯이 검색엔진을 잘 맞춰둔 상품일수록 고객에게 보여질 기회는 더욱 많아지겠지요 :)

#2 검색엔진은 도와주는 역할이라면, 결정적으로 상품을 상단에 노출 시킬 수 있는 확실한 요소는 무엇인가요?

- 보편적으로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오픈마켓이라는 시스템 자체가 판매자가 판매한 상품의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인건 알고 계시죠?

1순위는 구매입니다. 내 상품이 많이 팔리고, 스마트스토어에 판매비용에 비례하는 수수료를 줬을때, 많이 팔리는사람. 즉 네이버에 수수료를 많이 지불하는 사람을 우선으로 띄워줍니다.

그런데 구매가 일어나려면 노출이 되면서 사람들이 유입이 되는게 우선이겠죠? 그걸 도와주는게 바로 SEO, 검색엔진 최적화입니다.

돈만 많다면 광고비용 비싸게 들이고 광고하시면 처음부터 상단노출 됩니다. 그런데 1등은 아니더라도 3등정도에 구매수 1000개 상품(광고X)과 광고로 1위를 띄운 구매수10 이하의 상품이라면 여러분은 어떤걸 구매하시겠어요?

저는 당연히 전자입니다. 사람들이 제품을 판단하는 기준을 알아보자면,

1. 배너 / 2. 상품명 / 3. 리뷰,판매수 / 4. 상세페이지 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기준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이 말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어떤 상품을 1위로 올리고자 하는데 광고를 통해 1위 올리면 된다 하시는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상품을 어느정도 안정시켜놓고 광고를 하는게 효율이 좋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리는 내용입니다^^

#3 검색엔진을 최적화하면 어떤게 좋나요?

- 말씀 드렸던것처럼 사람들이 원하는걸 조금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본인들의 기능을 모두 틀에 맞게 사용하면 가산점을 줍니다.

상품명, 상세페이지, 옵션 등 모든 부분의 검색엔진을 맞춰준다면 그만큼의 가산점을 주고 상품의 순위를 상단으로 올려주겠지요. 유입되는 양도 늘어나구요.

다들 검색엔진에 신경쓰시는 이유가 위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결정적인 목표는 구매로 전환시키는 일이니까요. 노출 - 유입 - 구매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4 검색엔진을 맞춰주려면 어떤 부분을 맞춰주는게 좋을까요?

- 단톡방에서 말씀을 몇 번 드렸었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배너와 상세페이지, 키워드설정, 할인가 적용, 메타스크립션 적용 등이 있겠네요.(구매수 0, 광고X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배너와 상세페이지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2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5 배너의 최적화

모든 최적화는 어디까지나 이렇게 하면 좋다라는 것만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배너는 640*640 사이즈로 총 10개까지 등록 가능한건 알고 계시지요? 그 때, 배너는 어떻게 만드냐.

상품 자체의 이미지만 들어가있는 사진이 가장 좋은 사진입니다. 그 외 텍스트가 들어가거나 4분할 이상의 사진, 합성이 많은 사진, 사람들이 보기에 난잡해보이는 사진은 배너로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물론 최적화의 영역이고, 사람들이 봤을 때, 괜찮게 보이는 사진을 업로드하는게 가장 중요하겠지요.

* 텍스트는 왜 넣으면 안되나요?

- 텍스트를 넣은 배너는 네이버 광고영역에서도 보았듯이 텍스트가 들어간 배너는 광고영역에서도 소재 검토에서 반려됩니다. 물론 4분할 이상 이미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같은 상품을 올렸을 때,(판매0) 상품이미지,분할이미지,텍스트이미지 순으로 노출이 되더라구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배너는 1개만 등록하면 됩니까?

- 1개만 등록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허나 5개 이상의 배너가 들어가면 검색엔진에서 가산점입니다. 배너가 많을 수록, 내 상품에 관련된 이미지를 많이 보여줄수록 네이버는 상단노출의 기회를 높여줍니다. 아까 서론에서도 말씀드렸듯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모두 사용해주면 그 상품에 가산점을 줍니다. 배너를 10칸 만들어놨는데 10칸을 다 사용한다면 당연히 검색엔진 최적화에서 가산점을 받겠지요.

# 상세페이지의 최적화

- 그런 말 많이 들으셨을겁니다. 블로그 형식으로 사진, 글, 사진, 글 형식이 좋다.

실제로도 그렇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통이미지와 위의 글이 포함된 상세페이지가 다른점은 트래픽의 용량차이입니다. 검색엔진 뿐 아니라 이건 고객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이겠네요.

만약 내가 상품을 산다고 가정 했을 때, 상세페이지가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서 이미지 로딩에 오랜 시간이 걸리면 어떨까요? 유입되었다가 중간에 나가는 사람이 늘어나겠죠.

글,사진을 하라는 이유는 텍스트의 용량이 작고, 사진이 분할되어 각각 이미지가 뜨는데 통이미지보다 시간이 적게 들어서입니다.

네이버에서도 이걸 권장하구요. 통이미지를 사용할 이유가 없겠지요.

(위탁판매 업체나 상세페이지를 받아오시는 분들은 통이미지 사용하셔도 무관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 몰 위주로 생각해주세요.)

하다보니 벌써 이만큼이나 적었네요. 다음 2탄에선 나머지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글을 잘 못쓰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보스님들 :)

마지막으로, 노출이나 검색량은 많은데 유입이 안되는건 어떤 문제인가요? 유입은 되는데 구매까지 안이뤄져요.. 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 분들께 주제 넘는 말씀일지 모르지만 조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노출,검색량이 많은데 유입이 안된다는건 그만큼 내 상품이 처음 보여지는 이미지가 별로라는 얘기입니다. 다른 상품으로 눈이 가는거죠. 그럴 땐, 배너나 상품명 등을 수정해보시기 바랍니다.

유입이 되는데 구매까지 안이뤄집니다.

이 부분은 처음에 보여질 때 내 상품에 구매욕구가 생겨 들어오신분들이 구매욕구를 상실하신거죠. 그 말은 내 상세페이지로는 고객을 사로잡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그럴 땐 상세페이지를 수정해보세요.

수정하면 네이버는 순위가 떨어진다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2탄에서 다뤄보도록 하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