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부터 부동산 중개업소의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는 블로그 마케팅 새내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해본적은 있었지만 기업, 업소의 블로그는 처음이라 생소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참고로 제가 출근해 블로그를 작성하는 중개업소는 자칭타칭 요즘 가장 핫하다는 서울 마곡지구에 있습니다.

마곡지구... 흠...

저두 몇번 듣긴했지만 실제 와서 보니 정말 별천지같은 느낌입니다.

상가 하나 건너 부동산 중개업소가 즐비하고, 하루에도 수십명씩 다른 중개업소 사람들과 대박을 꿈꾸는 잠재적 투자자들이 사무실을 들락거립니다.

여기 사장님한테 물어보니 마곡에만 부동산 중개업소가 줄잡아 200~300개가 있다고 하네요. 

부동산 물건과 투자자는 한정되어 있는데 200~300개가 넘는 중개업소가 있다보니 경쟁이 무쟈게 치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있는 곳 외에 마곡 내에 있는 중개업소, 마곡 바깥의 중개업소까지 블로그 마케팅을 하고 있으니 블로그를 쓰는데 있어 중압감과 부담은 이전까지 느껴보지 못한 수준입니다.

얘기가 길었네요.

자주 들러서 총성 없는 전쟁터, 마곡에서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진행해보는 블로그 마케팅에 대해 썰을 풀어볼까 합니다.

저처럼 블로그 마케팅을 처음하시는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저도 위로(?)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