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1*]
실행사와 계약관련해서 선금을 주고 혹시 분쟁이 있으셨던 분들 계신가요? 있으셨던 분들 계시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저도 업무하면서 이런저런 마찰과 분쟁은 있었었는데 전부 완만하게 해결 봤었지만 잠수를 타버리니까 답이 안나와서 고민이 되서 자문을 구하고자 올립니다.
[김1*]
잠수는 ㅡ.ㅡ 답이 없어요.
[이1*]
혹시.. 계약서 쓰고 6개월에 금액이랑 다 적어 있는데.. 한번도 돈을 주지 않아서 달라고 했는데도 못준다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김2*]
돈을 받고 일을 전혀 하지 않았다면 사기에 가까울 거 같고요. 형사 고발
[김2*]
일을 찔끔찔끔이라도 했다면 사기 칠 의사가 없다고 보고 민사로 가야할 가능성이 높을 거 같습니다.
[김3*]
사기꾼중 아이보스&셀클럽 및 여러군대서 활동하는 '채남석'이라는 분이 계시죠. 여러군데서 활동하시고 피해사례도 많으니 각별히 주의 하세요. 물론 저도 사기 당했습니다^^ 저도 선입금후 시간 끌다 잠수를 탄 케이스인데 경찰서 신고 했지만 못잡고 있는 상태이며 잡아도 민사소송해서 받으셔야 하는데 비용과 시간이 더 들죠^^
[이1*]
전 반대로 제가 돈을 받는 입장인데. 일은 일대로 다 해주고 정작 돈은 한푼도 못받았네요;
[신1*]
계약서에 날인하였고 선금 50% 지급되었으며 일부 이행을 도중에 하다가 이행이 정확하게 안되서 이행중지 내용증명을 보냈는데 그 부분 받아버리더니 환불이라던지 협의 전혀 없이 잠수를 타버렸네요..^^
[최1*]
저도 그런 식으로 사기를 두 번 정도 당하니까 이제 어디 선뜻 업체랑 계약하기가 매우 두려워져요. 정말 믿을만한 곳이 아니면 잘 내켜지지가 않아요.
[김2*]
민사로 가면 포기하고 마는 사람이 많으니 저렇게 사기를 치는 거 같아요.
[최1*]
형사건도 빠져나갈 구멍이 많아놔서 나름대로 했다는 식으로 나가니까
[김2*]
잡아다 뒷통수 한 대
[김3*]
형사건 민사건 돈 받을 금액이 대부분 소액인 경우가 많아 받기 힘들 거에요
[황1*]
형사건이 서비스 내용으로 빠질 구멍인가요?
[김2*]
처음부터 사기를 칠 마음으로 돈을 받은 거냐? 그거면 사기가 맞는데 일을 찔끔이라도 하면 사정이 이러저러해서 끝까지 못했지만 사기칠려고 한 건 아니다라고 하면 빠져 나갈 구멍이 생기지 않을까요? 해줄꺼다. 라거나 상환을 할꺼다 라거나 대신 기다려 달라. 그러고 돈 안주고 버티면 아 생각만해도 짜증나네요. 일을 해야 하는데 거기에 신경 쓰면
[황1*]
지금은 때가 아니다. 기다려달라 인가요.. 명언이군요..
[신1*]
네.. 계약서 조항에 맞게 진행하려고 내용증명도 보낸 부분인데 이건 참 신경쓰기조차 스트레스 받는 일인 것 같습니다.
[김2*]
그럼 고발을 일단 하시고 재판 때도 잠적해서 안나오면 민사는 소송건 사람이 요구하는 대로 승소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사무실 집기나 싹 수거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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