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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스타그램 광고예시 10개

2019.03.16 10:54

병원왕

조회수 22,701

댓글 5


* 본 글은 제 블로그의 글을 긁어온 것입니다.

** 페이스북 예시는 페이스북메뉴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이랑 페이스북이랑 달라요?


인스타그램 마케팅이나 유료광고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것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이 다르냐는 것이다.
어차피 인스타그램이 페이스북 건데 왜 다른지에 대해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어떤 컨텐츠에 강약을 두냐는데 있다.
인스타그램은 텍스트보다 이미지/동영상을 강조하는 플랫폼이다. 따라서 이미지나 동영상이 얼마만큼 내 눈을 휘어 잡느냐가 관건이다.

반대로 페이스북은 텍스트 영역의 비중이 큰편이다. 따라서 이미지에 자신이 없더라도 텍스트에서 만회할 수 있다.
간단하게만 말하자면 이 정도 차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각 SNS의 이용 목적과 주 이용객에서도 큰 차이가 있지만 그 부분은 다음에 한번 깊게 다루는걸로 하고, 오늘은 인스타그램에서 유료광고를 처음 해보려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10가지 아이디어를 드리고자 한다.

#1. Starbucks




스타벅스는 광고에 컬러를 참 잘쓰는것 같다. 이번에 소개드리는 프라푸치노 광고 역시 눈에 확 띄는 컬러풀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무채색 배경위에 눈에 띄는 색깔과 패턴들의 이미지는 눈길을 사로잡기에 아주 충분하다.


뭐, 하지만 사실 스타벅스니까 이 광고가 더 돋보이는 것도 분명 있다. 그것이 바로 브랜드파워다.




#2. LACOSTE



인스타그램 피드가 아닌 스토리에 올라간 라코스테 침구류 광고다. 컬러로 한번에 눈을 끈것도 좋았고 스토리 기능을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한 카피들의 배치도 좋았다. 스토리는 게시물을 추가로 올릴 수 있는데 한번 탭할 때 마다 다음 게시물로 넘어가게 되어있다. 라코스테 광고 담당자는 이 기능을 십분 활용하여 'Tap to go red or blue' 라는 카피를 삽입해 광고를 보는 사람들이 탭을 통해 다른 컬러의 상품을 볼 수 있도록 유인했다.


맨 마지막 슬라이드에서는 Swipe up 이라는 카피를 활용하여 바로 Show now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 역시 기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획한 광고임을 알 수 있다.




#3. SAMSUNG Mobile USA


보통 1개 이상의 연속된 이미지를 표현할 때는 일반적으로 캐러셀 광고를 이용한다. 하지만 삼성모바일미국지사의 갤럭시S6엣지플러스 광고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과감히 버리고 한 컷에 세 이미지를 넣어 이용자들이 굳이 슬라이딩을 하지 않아도 한 눈에 제품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티브를 구성했다.




#4. ThriveHive


페이스북 해외 광고 사례에서도 소개했었던 ThriveHIVE다. E-book 컨셉의 이미지를 사용한 것도 좋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카피다.

Marketing Without Budget, 이란 카피를 보는 마케터는 어떤 기분일까? 대체 어떤 것이 있는지 아마 엄청 궁금해할 것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Learn More을 클릭하겠지.



#5. Poshmark


Poshmark는 나이키 신발 광고를 캐러셀 방식으로 진행했다. 심플하게 제품 사진과 눈에 띄는 빨간색 가격표.

가타부타 할 것 없이 나이키 신발을 저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거대한 메리트 하나로 크리에이티브를 장악했다.

사실 가격이나 할인율 같은 경우 엄청 혹하는 케이스가 아니라면 대대적인 마케팅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낮다고 알려져있는데,

Poshmark는 가격 경쟁력이 받쳐주니 이렇게 심플하게 핵심만 살려서 광고를 구성할 수 있었다.



#6. Ever

사진과 영상을 자동 백업해주는 어플리케이션 Ever의 광고는 휴대폰 용량으로 문제를 겪어봤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크리에이티브를 구성했다. 예쁘게 찍은 사진을 용량 때문에 저장할 수 없었던 경험이 있다면 아마 바로 다운받지 않을까?


타겟의 페르소나를 잘 구성한 덕분에 이 광고 이후 Ever는 프리미엄 구독자를 2.6배 더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예쁘고 이쁜 디자인, 화려한 효과의 영상..글세 다 필요없다.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없다면.




#7. New York Times


참 영리한 광고다. 퀴즈를 보면 풀고싶어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했다. 사실 이 광고는 단순히 퀴즈를 풀게하려는 심리 뿐만 아니라 90년대 Nickelodeon 채널에서 방영했었던 'Hey Arnold' 라는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질문을 넣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8. ClassPass


ClassPass를 처음 들어본 사람이더라도, 이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더라도 이 광고가 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단박에 이해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채널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크리에이티브 하나만 보더라도 무슨 이야기를 하는 광고인지 단번에 이해가 된다. 거기에 구체적인 수치를 넣은 할인율은 광고를 보는 잠재고객들의 구미를 자극시키기에 충분하다.



 


#9. Northface

사진부터가 확 시선을 사로잡는다. 산 꼭대기를 오르는 암벽가 뒤로 펼쳐져 있는 겨울산의 모습. 웅장한 대자연의 멋진 풍경앞에 손가락은 당연히 멈출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불가능한 것을 믿는다는 (Believe in the impossible) 카피는 사진과 너무 잘 어울리면서, 그것이 곧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가치를 나타내는 표현임을 기억하게 한다.




#10. Smile Care Club

치아 교정기 회사 Smile Care Club (지금은 Smile Direct Club)의 광고는 비교를 통해 자사의 상품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에게 하면 1500달러, 우리한테 안하면 5000달러 라는 직관적인 비교 카피는 왜 Smile Care Club을 써야 하는지 단번에 이해시킨다.

컬러 사용은 아쉽지만, 비교 방식으로 광고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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