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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온라인 홍보 이해하기

2018.08.23 13:50

뽀나기

조회수 3,493

댓글 12

트랜드 변화에 따라 관공서의 온라인 홍보 분야도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저역시 타기관의 운영사례를 찾아보고 분석하면서 관공서의 특징을 인지하게 되었는대요.
관련 내용도 공유해 보겠습니다.


[구축 시기에 따른 채널의 편차]
예산규모도 크고 오래동안 구축한 기관일 수록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온라인 홍보 분야도 시기에 따라서 주력이 되는 구성과 퍼가기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주력 블로그는 어디?
최근에는 네이버의 블로그가 중심을 이루고 있지만, 2000년대 초반에서 2010년 사이에 구축된 블로그 중 일부는 다음만 이용하거나 다음과 병행해서 사용하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동시에 운영을 하다보면 저품질로 평가를 받는 등의 부작용이 있지만, 부서의 실적(지표)에 양사의 블로그를 운영하겠다는 내용으로 인해서 알면서도 바꾸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문제를 경험 하신다면 타 기관 사례와 한쪽으로 바꾸어 압도적인 결과를 일간, 주간, 월간 보고를 지속적으로 하셔서(초반에 고생하시면 편해집니다) 바꾸시길 추천합니다. 홍보 담당자도 알면서 실적(지표)때문에 바꾸지 못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숨어 있습니다.


연관채널은?
블로그 포스팅을 끝내고 확산을 위해서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웹진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을 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네이버 BAND등도 활용해서 다양한 채널이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기관소식을 전달하는 관보형태가 중심이 되고 있는대요. 페이스북, 트위터, BAND는 관련 소식이 있는걸 알리는 식으로 소개만 해도 무리없이 진행이 가능하실 겁니다. 어려움이 따르는 분야는 유튜브로, 동영상을 등록 및 편집하기 위해 별도의 촬영이 필요한지 등을 점검하시어 계약 이행에 차질이 없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선택과 집중을 위한 조정이 필요시 요령
과업지시상 모든 채널을 운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을 겁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관련 서비스가 종료되거나(D사의 저도요...), 이용자가 감소하여 효과가 감소하는 등 외부 변수가 빠르게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대표님이 과업지시서 상의 사항 중에서 시대 흐름에 따라 효율이 떨어지는 체널은 없에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는 한편, 담당자는 해당 기관 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보도자료, 보고서 등)를 확보하여 시장 변화를 뒷받침 하시기 바랍니다.


[보안규정은 큰 난제]
전사적 홍보를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다양한 채널에도 등록도 하고, 직원들에게 공지를 했는대 정작 직원들이 보안 규정에 막혀 접근조차 하지 못하는 불쌍사가 종종 발생합니다. 웹진의 경우에도 보안 규정을 거쳐서 통과를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기존에 보내는 방식에서 추가적인 보안 규정을 거쳐서 등록을 해야하는 등 번거로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용량제한이 있어 고화질 사진을 전송시 최소 단위로 분할 압축을 해서 작업을 하거나, 등록을 못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내부에서 호응을 얻기 위해서라도 관련 장벽을 넘어야 하는대요. 이때는 기관장님을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기관장님의 현장탐방'과 같이 기관장님의 소식을 같이 알리는 내용을 진행하면서 홍보부서에서는 관련 사항을 보고 할 수 있게 합니다. 이때 직원들이 보안 규정때문에 홍보 채널에 접근을 못한다는 문제점을 어필하여 한시적으로 풀게 한다던지, 해당 채널을 열어둘 수 있는 망을 구축하는 등의 어필을 할 수 있게 하면 조금더 원할한 홍보 진행이 가능해집니다.

마케팅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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