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말고 이렇게 글을 남긴 적이 있던가.. 잠깐 생각해봅니다-;
그놈의 vpn이 뭐길래.. 아직도 제 발목을 잡고 괴롭히네요. ㅠㅠ
전에 문제가 감지되고 바로 끄고 (2주 정도 후에야 잠깐 필요해서 켰다는
vpn의 문제라는 걸 알았었습니다) 삼사흘 뒤부터 다시 잘 되는듯 보여 마음을 내려놨는데
다른 직원이 그때 잠깐 괜찮은듯 하다가 또 같은 문제가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블로그 지수에 영향을 미친거 아냐?! 어떻게 키워온 블로그인데!!'
다시 머리를 움켜쥐기 시작했습니다. -_ㅠ;
그리고... 며칠간 이래저래 테스트해본 결과..
블로그 지수의 문제는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새로운 난관에 부딪습니다.
회사 네트워크에서 포스팅을 할 경우에 문제가 생깁니다.
vpn 켜져있던게 확실히 처리가 된건지 재차 확인했는데 그건 문제가 없다더군요. ㅠㅠ
주말이었나 근로자의 날이었나... 집에서 작업을 했었는데
그 전 게시물들은 여전히 크롤링은 됐으나 정확도 노출이 되지 않았고
집에서 작업한 포스팅은 이전처럼 금방 검색노출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싶어 사무실에서 휴대폰 끌어다 노트북으로 해보니 그것 역시 잘 됩니다.
사무실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여전히 정확도에 노출되기까지 일주일 이상 걸려
바로 체크가 되지 않으니 효율성이 떨어져서 문제가 되고...
(지난주에 다루는 아이템과 관련된 재미난 이슈 키워드가 떠서
다른 직원이 연관지어 열심히 글을 작성했는데 그게 일주일이나 지난 어제야
정확도에 걸리는 웃픈일도 있었구요ㅠㅠ;;)
vpn 으로 휘청하셨던 다른 분들 블로그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블로그 안녕하신가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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