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초콜릿만들기" 라는 사이트명 쇼핑몰을 운영중입니다.
http://www.chocochoco.co.kr

홈베이킹재료, 초콜릿재료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처음에 위에 사이트명으로 이름을 지은 이유는 네이버검색 노출 때문이었지요.
아무래도 시즌(빼빼로데이,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만들기" 로 검색하는 소비자가
많으니까. 일반 사이트 검색에선 제일위쪽에 검색이 되었었거든요.

그래서, 광고비를 상당부분 줄이는 효과도 있었구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네이버에선 광고페이지들만 보여지고, 일반사이트는 좌측메뉴를
클릭해야 보여지더군요.

자.. 여기서 고민에 들어갑니다.^^

시즌(빼빼로데이,발렌타인데이)엔 지금도 어느정도 효과는 있긴한데요.

시즌만 빤짝해선 일년을 버티기가 그렇게 쉽진 않네요.
11월 1월,2월 빼곤 비수기이거든요. 비수기엔 매출이 거의 안나오는 형편이구요.
제품의 성격상 비수기가 길기때문에 재구매율도 많이 떨어지는 편이구요.


그래서 홈베이킹쪽도 같이 해보려고 하거든요.
아무래도 홈베이킹쪽 시장이 더 크기도 하고 비수기도 7월8월 두달 정도 밖에
안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작년부터 초콜릿위주의 판매에서 홈베이킹재료와 기구쪽으로도 영역을
확장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사이트명이 "초콜릿만들기" 다 보니까. 베이킹쪽 소비자이 크게 신뢰를 가지고 늘진 않는것 같네요.

베이킹소비자들은 초콜릿부분이 베이킹의 한부분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그래서 사이트이름을 베이킹쪽 이름으로 바꿔야 하나 하는 고민에 빠지네요.
현재, 베이킹쪽 이름과 도매인을 준비해 놓고 있긴 한데, 6년넘게 유지하던 사이트이름이라 좀 망설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사이트 이름을 바꿔야 하는건지, 그냥 사이트명을 유지하면서 마케팅등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건지 꼭좀 답변을 부탁 드려요.

혹시 좋은 사이트명이 있으면 추천해주셔도 좋구요.

좋은 답변을 주시는 분께 약소하게 나마 리터를 나눠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