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기간 동안 비대면 근무의 가능성을 확인한 뒤 주 4일제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주 4일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경우 개인 여가 시간 확보,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 탄소 저감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데, 소득 감소로 인한 임금 격차 우려와 특정 산업 및 사업장에 불평등을 심화할 것이라는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아직까지 주52시간 제도가 완벽히 자리 잡지 못한 상황인 만큼 주 4일제 논의가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의견도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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