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광고는 우리나라 산업과 문화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해외 광고제에서 본격적으로 수상했고, 시장을 뒤흔든 훌륭한 캠페인들이 쏟아졌다. 광고인은 얼리 어댑터이자 트렌드 세터로 주목을 받았고, 광고인을 꿈꾸는 사람들이 넘쳐났다. 후배 광고인들은 선배들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꿈꿨다. 사회와 시장에 영향을 주는 캠페인을 만들고, 세계적인 광고제에서 수상하고, 광고인 CEO가 되는 비전을 가졌다. 당시 신입이자 막내들이 지금 대표이사가 되어 한국 광고계를 이끌고 있다. 광고가 위기라고 하는 지금, 광고 전성시대를 함께 했던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BBDO코리아 김장용 대표, 애드리치 은명희 대표, 메이트 정호영 대표, 최영호 매드타임스 편집장(가나다 순)이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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