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판 TV홈쇼핑’으로 알려진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한국 양대 빅테크인 네이버와 카카오간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두 회사는 라이브 커머스에 접근하는 방식부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는 소상공인, 카카오는 셀럽(유명인, ‘셀러브리티’의 줄임말)을 전진 배치했다.
기존에 TV홈쇼핑은 전문 쇼호스트로부터 상품 정보를 소개받고 상품을 구매해 오는 식이었다면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특징에 따라 다른 이용자의 반응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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