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회장 이정치)는 디지털 뉴노멀의 시대를 맞아 10월 22일 《2020 한국광고주대회》를 비대면•온라인 세미나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흐름 속에서 코로나가 가속화시킨 언택트•디지털 트렌드를 분석하고, 광고 마케팅 시장에서 보다 정교해진 데이터의 활용 방법 및 전략을 제시, 광고 시장 미래에 대해 조망했다.
이정치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광고주대회’는 지난 20년간 '자유로운 광고시장의 조성과 선택'을 모토로 광고주와 광고회사, 매체사 등 광고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광고 산업의 발전과 선진 문화 정책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제공해왔다”고 그 중요성을 피력했다.
아울러 “광고는 기업 마케팅 수단이지만, 넓게는 생산과 소비를 촉진해 국가 경제의 선순환 성장을 견인하고, 때로는 우리 국민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문화콘텐츠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다"며 "좋은 광고로 우리 사회 곳곳에 '다시금 할수 있다'는 의지를 심고 전파하는 것이야 말로 광고주협회는 물론 광고인들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고 밝혔다.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okiman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