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IT 기업 인텔(Intel)이 인하우스 광고대행사 '에이전시 인사이드(Agency Inside)를 정리하고 세계 1위 광고대행사인 WPP와 손을 잡았다.
4일 글로벌 광고 컨설팅업체 애드에이지(AdAge)와 애드위크(Adweek) 등 외신에 따르면 인텔은 WPP의 계열사인 VMLY&R을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로 선정했다.
인텔은 지난해 글로벌 마케팅 비용으로 14억 달러(한화 약 1조6702억원)를 쓴 것으로 추산되며 올해는 비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인텔과 VMLY&R의 이번 계약은 지난 몇 년 간 광고업계에서 성사된 계약 중 최대 규모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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