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34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파이어TV에 광고를 게재하기 위해 최근 온라인 광고회사인 더 트레이드 데스크(The Trade Dest), 데이터주(Dataxu)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지난해 자체 광고 플랫폼 앱을 구축해 전체 광고 인벤토리의 30% 가량을 운영하고 있다. 아마존은 자사의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 광고를 선보이며 이 중 일부는 파이어TV에서도 집행하고 있다.
다만 아마존 측은 더 트레이드 데스크, 데이터주 측에는 고객 구매 데이터를 공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유리나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