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전신사진만으로 옷을 가상 착용해볼 수 있는 스타일링 앱 ‘도플(Doppl)’을 선보였다.
사용자는 자신의 전신사진을 업로드한 뒤 수십억 개의 의류 중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하면, AI가 해당 옷을 입은 가상 이미지를 생성해준다. 이 이미지는 영상으로도 확인 가능하며, 저장하거나 공유할 수도 있다.
이 앱은 기존 구글 쇼핑의 ‘가상 피팅’ 기능을 확장한 독립형 서비스다. 구글은 “스타일을 새롭게 탐험할 수 있는 도구”라고 설명하면서도 “아직은 정확도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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