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 ‘S'는 전체 예산이 20억 원인 광고 경쟁 입찰을 진행했다. 광고회사 ‘A'는 광고 불황인 요즘 같은 시기에 예산이 20억 원이 되는 입찰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입찰에 참여하였다. 이 광고 입찰에는 ‘A' 사를 포함, 3개 사가 참가했다.
광고회사 ‘A' 사는 반드시 수주하기 위해 정예 멤버 7명을 구성하여 진행한 결과 수주에 성공했다.
그러나 경쟁에서 이긴 기쁨도 잠시….
계약서를 작성하려고 하는데, 광고주 'S'는 ‘캠페인의 규모가 기존 20억 원에서 16억 원으로 줄었다'고 광고회사 A에게 통보한다. 입찰 당시의 조건과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이거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16억 원으로 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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