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서 화제가된 팀이 있다. 바로 코스프레 모델 전문 팀인 IDTT 모델들이다. "광고계 행사에 코스프레 모델이라고?"라면서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이들을 보고는 처음에 당황했지만, 금세 이야기도 나누고 촬영도 함께 했다. 외국 광고인들과도 영어, 일어, 중국어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모델 중에는 한때 광고인을 꿈꾼 로사가 있다. 로사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IDTT의 제작물 디자인을 일부 담당하기도 한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서 디지몬 엔젤우몬과 세일러 비너스를 선보인 로사는 일반 모델과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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