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회사 코넷(Cornett)의 ECD 휘트 힐러(Whit Hiler)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기후변화 경고음(wake-up call)을 사용할 매체로 호텔 모닝콜 서비스(wake-up call)를 선택했다. 휘트 힐러는 "자연재해가 기후변화의 위기를 촉구하는 경고라는 기사를 본 뒤 호텔이 (경고를) 어메니티로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호텔의 모닝콜 서비스가 이전처럼 인기 있는 서비스가 아님을 알고 있지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이제는 구식이 된 매체에 새 삶을 주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기획 의도를 말했다.
힐러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파트너를 찾고자 노력했고, QuinnPR을 통해 마르셀 호텔(Hotel Marcel)과 파트너십을 맺고 계획을 실행할 수 있었다. 힐러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제작한 뒤 관광 및 숙박 관련 클라이언트를 다수 보유한 QuinnPR에 이를 실현할 있는 파트너를 문의했다. QuinnPR은 기후 모닝콜 아이디어를 좋아했고, 이를 마르셀 호텔과 공유했다"라고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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