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광고 마케팅 산업은 생존 자체를 걱정해야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에 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광고인, 마케터는 훌륭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러나 조금은 아쉬운 부분도 있다. 중장기적이고 브랜드 빌딩을 위한 캠페인 보다는 단기 성과에 집착하는 광고가 우선이고, 글로벌 스탠더드보다는 "한국"적인 상황을 강조할 때가 많다. 그런데 이제 경쟁의 장은 글로벌이다. 그렇다고 한국 로컬에서 경쟁이 없는 것이 아니다. 한국 시장에서도 글로벌 스탠더드로 무장한 글로벌 강자와 경쟁해야 한다.
생존과 글로벌 강자와 경쟁이라는 과제를 앞에 둔 한국 광고와 마케팅, 무엇을 해야 할까? 이케아, 지엠 쉐보레 등에서 마케팅과 브랜딩을 총괄했던 서기석 디렉터로부터 글로벌 브랜드의 전략과 그들로부터 우리가 무엇을 배워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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