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학부장 유승철 교수)가 주최한 'K-푸드 커뮤니케이션과 한일 문화 간 소통 프로그램'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본 시즈오카현(静岡県)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지역소멸이라고 할 정도로 지역의 경제적 문화적 위기가 심각해진 요즘 ‘로코노미(local economy: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그 언제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화여대팀은 로코노미 활성화를 위한 활로를 ‘로컬 푸드(Local Food)’ 에서 찾아보려고 했다.
이 프로그램은 푸드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재학생 13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시미즈 수산시장, 시즈오카 현립대학교, 녹차 및 키위 농장, 후지니시키 일본주 공장 등 시즈오카를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와 기관을 방문하여 로컬 브랜드 스토리를 듣고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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