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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섭 칼럼] 세계적 언어학 석학 노암 촘스키 교수가 챗GPT에 대해 한말: Its Basically High-Tech Plagiarism

2023.03.16 08:18

cook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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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 촘스키 (출처 하버드 케네디스쿨 정치학연구소)
노암 촘스키 (출처 하버드 케네디스쿨 정치학연구소)

요새 "챗GPT를 우리말로 무엇이라 합니까"하고 물으면, "어디서 오셨습니까?"하고 쳐다볼 것이다.

그래 무식을 면하기 위해 검색의 왕이라는 구글에 들어가 챗GPT를 한국어로 무어라 합니까 물었더니, 줄줄이 답변이 나왔다. 그런데 내 질문의 초점인 한국어로는 무엇이라 하는가에 대한 답변은 시원치 않았다. 두 개가 있었는데 “미리 훈련된 생성 변환기”와 “대화용 인공 지능”이다. 해설은 수두룩했다. 이 이야기는 그만하고.

 GPT는 줄인 영어인데 풀어 쓰면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ation이다. 첫째 낱말은 생성한다는 것이고 둘째 낱말은 이미 훈련 또는 교육한다는 것이다. 무슨 훈련 혹은 교육인가 하면, 미리 천만 개가 넘는 말(언어)을 기억해 두었다는 것이다. 셋째 낱말은 변환이다. 앞에 챗(Chat)이란 말이 있다. 그러므로 챗GPT란 미리 기억시켜둔 말을 가지고 잡담, 수다 떨기 혹은 이야기한다는 것인데, 마지막 낱말은 변환이므로 기본은 언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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