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2월에 창업하여 어느덧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세미나에서 아이보스를 알게되었고 저희 회사도 홍보에 관심이 많기에 자주 들르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홈페이지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고객님들을 위해 넷스케이프, 익스플로러를 CD에 구워가지고 다니면서 개발을 해드리고 했는데, 요즘은 고객님들이 더 잘 알아서 편리한 점도 있지만 가격만 가지고 얘기하실때는 아쉬운면도 있습니다.^^
홈페이지나 쇼핑몰 한가지만을 잘 개발해서 큰회사로 성장한 고객님들도 있고 여러개 사이트를 개발하고도 잘 안되신 고객님들도 보고 그랬지만 현실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좋은 홈페이지를 만들고자 하시는 의도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요즘은 웹에이전시 업체가 많아져서 도대체 어느 업체가 괜찮은 업체인지 분간하기도 어려우신 점이 많으리라 생각이됩니다.
그동안 제가 겪었던 다양한 경험에 비추어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첫째 최소한 5년이상된 회사, 둘째 가급적 대표하고도 직접 얘기가 되는 회사. 세째,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등 정부에서 공인한 회사 네째, 담당 프로그래머와의 상담시 좋은 인상을 받은 회사, 이정도면 크게 잘못될 일은 없을겁니다.
저는 조금 오래 사업을 하다보니 업계 대표들간의 네트웍이 형성되어 드림소프트(www.dreamsoft.co.kr)라는 홈페이지/쇼핑몰제작 비교견적 사이트를 오픈해서 고객님들의 고민을 해결해보고 있는데 좋은 웹에이전시 업체를 선별해서 그중에서 마음껏 견적을 비교해볼 수 있어서 그런지 그런대로 반응이 괜찮습니다.
그밖에 나머지는 운명이라 생각하시고 영업하는 사람 얼굴보고 맡기십시요.
어차피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방법이 없습니다. 제안이나 시안이나 샘플이나 다 좋아도 그걸 만든 사람이 그회사에 아직까지 근무하는지도 모르고 포트폴리오나 시안도 외주아르바이트로 만들어 내는 회사도 많거든요...
보스님들께 몇가지 말씀드린게 개발업체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작을 의뢰하실때 기획에는 발주회사의 대표나 실무자가 꼭 참여하시어 적극적으로 의견개진을 해주시는것이 좋은 사이트를 개발하는 첫단추란것을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하시는 사업 모두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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