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와이프가 몰던 차가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놀러오신 장모님께서 팔과다리가 골절되고 차는 전면부가 완파되는
큰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행이라고해야되는지 같이탔던 아이들 3명과 와이프는 무사한데
장모님만 뼈가 부러지시는바람에 바로 입원해서 수술받으시고(수술은 잘끝났습니다)
계속 병원에 함께 있다가 이제서야 집에와서 좀 여유가 생겼네요.
그래도 정말 다행인건 시속 70~80상태로 그냥 앞차를 박아서
차 앞쪽은 엔진있는쪽까지 완전히 망가져서 겨우 프레임만 남을 정도로
망가졌는데 사람이 겨우(?) 한사람만 다친게 정말 기적이라고 하더군요.
머 차가 2005년형에 할부금 부은지 한달밖에 안된거라 좀 씁쓸은 하지만
그래도 더큰사고가 안난게 다행이네요.
이제 다시 쇼핑몰 현황좀 파악하고 다시 정상업무로 돌아가야 겠습니다.^^;
모두들 자나깨나 차조심, 운전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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