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결국 납을 대신할 물체를 찾아낼 수 없었다.
어느날 한 방문객이 에디슨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2만 번이나 실험에 실패했으니 얼마나 상처가 크십니까?"
그러나 에디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닙니다. 실험에는 실패가 없어요. 2만 번의 실패가 2만 번의 실패 노하우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을 뿐입니다. 이것이 바로 실패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한번은 연구소에 화재가 발생해 소중한 실험기계를 모두 잃었다. 그는 까만 숯으로 변한 실험기계를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내가 범한 실수들이 모두 자취를 감추었다. 이 얼마나 감사한가? 이제부터 새롭게 시작할 수 있으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에디슨이 축음기를 발명한 때는 화재가 발생한 3주 후였다.
시련과 실패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았던 불굴의 의지와 낙천적인 인생관이 에디슨을 발명의 왕으로 만들었다.
에디슨에게 실패는 성공의 가장 좋은 재료였다.
실패, 고통, 그리고 역경을 만났을 때, 절대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보고 발전의 기회로 삼아 극복하면, 성공하는 사람으로 발전한다.
:요즘 아버님께서 보내주신 '카네기 명언집'을 읽고 있습니다. 저에게 요즘 많이 와 닿는 글인것 같아 올립니다. 다시한번 열심히 뛸것을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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