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광고주 한명이 다른 대행사로

이관을 하겠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ROAS도 좋았고 광고주와의 관계도

나쁜 편은 아니었기에 사유를 물어봤습니다.

답변을 듣고 기가 차서 말도 안나왔습니다.

"XX.9% 우리에게 주겠다고 한다."

거기에 기간에 따라 지원금까지 주겠다나?

그래서 이관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리베이트 굳이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물론 광고주가 사라진 것은 아쉽지만

다시 돌아온다고 해도 굳이 받을지는 봐야겠습니다.

리베이트 맛들인 광고주가 저한테 와봤자

제가 예전처럼 관리해줄지 잘 모르겠거든요.

이런 식으로 왜 광고 영업하는지

솔직히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리베이트 영업을 한다는거 이 업계에서는

꽤 많이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저렇게 영업해서 이관해오면 세금만 많이 떼지 않나요?

무슨 구걸하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