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절한네코님입니다.

신이 모든 인간에게 공평하게 허락한 단 한가지는 시간이라고 하죠. 모두에게 하루란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하지만 시간의 밀도와 질에 따라 시간 역시 불공평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오늘은 모두에게 공평한 시간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크로노스와 카이로스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고대 그리스인들은 시간을 시간의 신 크로노스(Chronos)와 기회의 신 카이로스(Kairos)로 구분했습니다.

크로노스는 물리적으로 흘러가는 객관적 시간으로 시계와 달력상에 나타나는 시간입니다.

카이로스는 특정 의미가 부여된 주관적 시간으로 인간이 현실에서 참여하여 만들어내는 시간입니다. 크로노스가 절대적 양의 개념이라면 카이로스는 상대적 질의 개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 1시간이 5분과 같이 급속히 지나가는 것처럼 말이죠.

02 효율적인 시간관리 방법, 아이젠하워 매트릭스

누구에게나 공평한 24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사람이 있을까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에서 미국의 34대 대통령인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의 매트릭스를 소개해줍니다. (이책도 거의 레전드같은 책인데 벌써 책이 나온지 30년이 넘었네요. 어제 습관 이야기할때 언급할껄 그랬어요.)

아이젠하워 매트릭스의 구성은 단순합니다.

1. 긴급하고 중요한 일 - 지금 실행하라

2.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 - 실행할 시간을 계획하라

3.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 나를 대신해서 누가 할 것인가?

4. 긴급하지 않고 중요하지 않은 일 - 그 일을 완전히 없애라

03 신이 모든 인간에게 공평하게 허락한 시간

지금 이시간에도 시간은 흘러갑니다. 우리는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해서 돈을 벌기도 하고 만족을 얻기도 합니다.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잘 사용하는 걸까요?

사실 잘 사용하는 건 저 역시 못하고 있지만 시간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나에게 지금의 시간 사용을 다시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그 답을 대신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