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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햇살, 그늘은 조금 시원한...

2023.05.08 23:42

zuro59

조회수 483

댓글 2

 오후에 한의원에 조금 늦게 갔고, 진료도 늦어져서 늦게 나와, 어디 멀리는 못갈 것 같아, 그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휴식을 취한 후, 일층까지 걸어서 내려와 나온 뒤, 지하철 뒤편의 도시공원으로 가 산책하며 쉬며 돌아다니다, 공원을 나와 시장으로 가 시장구경을 한 뒤, 시장을 나와 어느 아파트 휴식공간에 머물다 집에 돌아왔네요. 지인은 다른 약속이 있어 만나지 못하고 왔지만, 밤 8시반이 넘어서야 만났고, 도시락과 빵, 떡 등을 받아 다시 집으로 오고...어버이날, 부모님이 그립고, 부모가 되지 못한 채 어느새 지나버린 수십년 세월, 불효한 자식, 그래도 살아있음에 부모님에 감사드리며...가정의 달, 다시금, 생각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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