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털 점퍼를 입고, 바지도 두터운 걸 입어서 그런지 겉모습은 마치 곰돌이가 된 것 같은 기분으로...ㅋㅋ~~그렇다고 무거운 복장은 아니죠. 실, 오리털 점퍼는 오래 되어 색바래고 털도 빠졌지만, 바람막이는 든든해서 아직 입고는 다니는데, 새 것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도 결국 또 한해 미루고 그렇게 되었어요. 오후, 한의원 갈 때와 나올 때는 조금은 날이 풀려 어디 좀 갔다올까 하였지만, 지인이 뭐 가져갈 게 많다고 해 서둘러 집에 왔다 지인에게 가 사과, 과자, 국거리, 음료수 등을 받나 집에 왔다 뒤늦게 도시락이 왔다고 해 다시 지인에게 가 도시락과 음료수 등을 받아오고...또 더 추워진 밤, 내일 빙판길이 될 것 같아 더 조심히 산책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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