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그런대로 괜찮다 싶었는데, 오후부터는 차차 흐려지고 바람도 불고 조금씩 서늘해져 조금은 찜찜한 맘으로 한의원으로 향했습니다. 한의원 진료가 조금 일찍 끝나 시청 쪽으로 걷다가 리퍼브 샵에 들러 이것 저것 보았지만, 온풍기가 대세?? 그곳을 나와 길을 걷다가 골목으로 골목으로 가다 집으로 돌아 왔네요. 조금 쉬다 지인에게 가 도시락, 배추, 김장속 등을 받아오며 마침 세탁세제가 다 써서 마트에 가 제일 큰 9키로 짜리를 사 집에 다시 오고, 어느새 어둑...밤은 더 춥지만, 또 따듯하게 하고 잠 잘들길...월드컵 때문에 시끌하지만...ㅎㅎ ^^*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