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그리고 웬 정겨운? 향수 냄새에...
2022.04.1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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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들어가기가 망설여졌지만, 그래도 공원의 반은 돌다가 왔습니다. 그 냄새의 진원지는 호수공원을 빙 둘러있는 주변의 비닐하우스 밭에 거름을 주었는지 거름 냄새 였습니다. ㅎㅎ... 그런데, 문제는 공원을 벗어나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도 났었고, 집에 와서도 여운이 남아 옷에 냄새가 밴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잠시 쉬다 지인에게 갔고, 지인에게 도시락과 나물반찬, 참외 등을 받아 집으로 다시 올 때는 괜찮았습니다. 호수공원은 이제 담달에 가는 게 나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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