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춥지 않아 좋았는데, 몸 컨디션도 잘 회복되었고, 조금 흐렸지만 공기는 맑아졌군요. 오후에 한의원 갈 때도 몸이 가벼운 기분이 들었고, 집에 올 때도 그랬었습니다. 한의원 잘 마치고, 집에 와 있다 빈도시락들 챙겨 지인에게 갔고 지인은 도시락과 냉동 대패 삼겹살, 아이스바 등을 챙겨 주어 다시 집으로 왔네요. 잠시 쉰 뒤에 저녁식사는 냉삼으로 하여 프라이팬에 구워 먹으며 상추와 마늘 등은 없지만, 쌈장과 김치로 대신하며 먹었네요. 오랜만에 먹는 냉삼, 한참 먹을 것 같았는데, 10점이상만 먹고 끝난 것 같아요.ㅋ~~그래도 서운하진 않습니다. 지금도 든든하고, 간식이 생각안나네요. 자기전에 아이스바 하나라도 먹을까요? ㅎㅎ... 암튼, 밤은 춥군요. 따듯이 주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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