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후, 뭐 한 것 없이 괜히 피로하였는지 낮잠 깊이 들었다 정신 좀 차리려고 한시간 반 정도 산책하고 온 것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어디 가자고 한 것도 아니어서 그렇긴 하나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 하루였는데, 시간은 금방 가버리고, 어느새 일요일이 곧 다가오네요. 저녁식사 후 정리하다 또 쥐가 어느사이 들어왔었는지 잠깐 소동이 있었는데, 이후 나갔는지 지금까지도 잠잠합니다. 제가 나가기 전에 지인은 시장 갔다가 일찍 돌아온 뒤 점심겸 저녁을 먹고 있다고 전화가 왔었지요. 오늘 그냥 정처없이 나갔던 것보다 내일은 가보고 싶은데 가길 바라며...ㅋ~~평안히 모기없이 잘 잠들길 ^^*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