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는 지인이 시장에서 직접 사온 미꾸라지로 요리한 것이지요. 아침에 어제 저녁 먹고 정리 안한 설거지와 밥솥에 밥을 하는 등 준비하고 있었는데, 지인에게서 전화가 와 나갔더니 지인이 추어탕을 했으니 가져가라고 전해주었어요 호박무침과 무무침도 있었고, 생고추도 함께 였어요. 집으로 돌아와 밥하고 설겆이하고 밥이 다 되어서야 추어탕과 된장국, 여러 반찬 등으로 늦은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금방 오후가 되어 한의원으로 향했고, 진료 잘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흐렸던 날씨는 점 점 더 흐려지고 바람도 많이 불었고 비가 올듯 말듯 하다 집에 다 올 무렵에 비가 오는데, 바람이 세고 방향이 종잡을 수 없어 하마터면 순간에 우산 망가질 뻔도 하였었지만 다행이었어요. 오는 도중에 식용유 하나 살까 하였지만, 미루었습니다. 저녁 식사도 추어탕 먹었고, 작은 그릇에 소분해 먹으니 이삼일? 더 먹을 듯... 암튼, 내일은 복지관 가야하고, 모두 굿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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