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날씨와 그러지 못한 몸 상태에...ㅋ~~
2021.09.2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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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앓은 사람처럼 보낸 하루가 되어 버렸네요. 온몸이 부조화를 이룬 듯한 기분이었어요. 그 기운을 깨보려고 오후에 외출하여 마트에서 남은 재난지원금으로 두루마리 화장지 사고 얼마 있지 않다 바로 돌아왔습니다. 지인도 몸이 안 좋아 어디 못가겠다고 해 오늘도 만나지 못하였고요. 재난지원금, 다 쓰고나니 너무 빠르게 다 써렸나 싶은 좀 허전한 기분이 들고 하지만, 필요한 건 일단은 다 샀다고 위로하며 보내야겠지요. 몸이 찌뿌듯하고 가스가 찬 기분이랄까 그렇긴 해도 늦은 밤에서야 좀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조금씩 개운해지고 있네요. 낮에 이러면 좋았을텐데요.ㅋ~~담주부터 컨디션이 좋을 날들을 기리며, 푹잠들길~~^^* 그러고보니, 매번 잠과의 전쟁?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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