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한의원 진료 마치고 국민연금 확인차 우체국 들러 현금인출기로 확인하고 일부만 남기고 거의 대부분 찾았습니다. 노트북 살 돈과 지인이 곧 이사갈 거라 거기에 보탬이 되고져...그런데, 노트북은 정말 살 수 있을지는 아직 그렇네요. 당근마켓에서 본 것이 있어 그게 나을런지? 아니면 인터넷 쇼핑이 나을런지? 가능한한 기능면에서 나은 걸 사고는 싶고 이십만원 대 아래로 살려고 합니다. 아니면 조금만 더 미루다 10월 하순에 살까? 하는 맘도 있습니다만, 어차피 살 것 10월초에는 사자하는 맘도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 , 지인에게서 전화가 와 나갔더니 지인은 도시락과 양념간장, 들기름 등을 전해주었고, 전 지인에게 전해줄 돈을 건넸어요. 그런데, 지인은 과로가 겹쳤는지 병원에 다녀오고도 입이 헐어 아직 회복 중인가 봅니다. 내일은 좀 더 나아지길 바라며, 다시 집으로 돌아온 후 저녁 식사 마치고 난 뒤  금세 밤, 극성인 모기를  재빠르지 않은 손으로 모기를 잡으며, 쫓으며...그새 세마리나 잡았다는 ...ㅋ, 암튼, 모두 평안히 주무시고 주말 잘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