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그쳐있고, 지금은 어제보다 더 시원하네요. 대낮은 뜨거웠습니다만, 오후 4시 넘으니 구름이 조금씩 많아지고 바람도 불어 점 점 그늘도 짙어져 도심공원에서 지내기 좋았어요. 가벼이 산책하다 운동하고 마트에 들러 나무 수저와 본드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만, 화장실 전구 나간 걸 깜빡해서 내일 사려고 합니다. 참, 그리고 도심공원 가기 직전에 우체국에 들러 인터넷 뱅킹 신청 하였고요. 집으로 돌아온 후 노트북으로 인터넷 뱅킹 인증서만 등록하면 되는데, 아차 싶었습니다. 임대폰이 화면이 안보여 인증문자가 와도 볼 수가 없으니 전화인증이 안된다는 걸 다시금 깨닫고 20일 후로 미루었어요. 20일까진 이틀여 남았는데 그때 해야죠. 인터넷뱅킹 근 2년 하지 않다보니 아는 것도 까먹네요. 지인은 12시경에 와 음식물 쓰레기통이 필요하다며 집주인이 여러개 모아둔 곳에서 하나를 골라 깨끗이 씻고 닦고 그랫는데, 막상 음식물 쓰레기통 칩이 맞질 않아 일단 가져갔는데, 내일 다시 가져올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래 되어서 지금 것과 안맞나 봐요. 암튼, 직장인들 피로했을 하루가 다가고 있는 밤, 잠 잘 주무시고 피로 잘 푸시길 바라며, 내일도 파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