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비는 그 때뿐, 더 후텁지근하고 꿉꿉한 기분에...
2021.07.31 23:55
좋아요 5
조회수 1,509
댓글 0
샤워만 해선 안될 것 같아 목욕까지 하였지만, 좀체 개운한 기분이 들지않아 결국 선풍기와 에어컨으로 땀을 말리는 게 낫더군요. 에어컨 꺼놓기가 애매한 시간들이 많았네요. 아침엔 왠지 몸살든? 기분이 들어 에어컨을 몇시간 끈 채로 있었으나 목욕한 이후엔 꺼놓은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어요. 올림픽은 구기종목 편파중계에 밀려 기대했던 축구와 야구는 실망하였고, 그 아쉬움을 뒤로 중계에서 밀려난 여자배구에서 기쁨을 안겨주었네요. 이제서야 뒤늦게 여자배구 중계를 다시 해주고...ㅋ~~생각같아선 야이 방송국 놈들아 하고 싶지만, 이번 올림픽 구기종목 말고도 너무나 공통중계가 많습니다. 좀 차별성도 없고, 배드민턴도 그랬었지요. 암튼, 비오고 습하고 그러더니 모기는 급증하고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에도 불구하고 집요하게 설치네요. 그래도 무사하게 밤잠 잘 드시길~~^^*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zuro59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