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프리랜서로 대행사,  실행사 상품을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실행사라고 하지만...진짜 실행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래부터는 실행사와 대행사를 읽으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편하게 거래처로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디지털 노마드로 살다가, 추가적인 파이프라인이 필요해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몇건을 성사시키고 진행하기도 했는데...

최근에 영업을 하면서.......저만 이렇게 수당을 받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곳과 경쟁할 때 너무 단가가 차이가 나서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는데요.

혹시 제가 대대행을 하고 있는 것인가.....의문이 들기도 하는데요....;;;

물론 서비스가 제대로 이루어져야하는 것이 중요한데 일단은 가격 경쟁에서

너무 힘드니 영업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선  영업로직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홍보

2. 문의

3.  키워드와 상품 현재 순위, 링크 파악 후 거래처에 견적 문의

4. 견적이 나오면 제가 제 수익을 붙여서 고객한테 가격 안내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일단 거래처에서 나오는 가격 자체가 너무 높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다른 곳에서 홍보하는 것을 보니 좀 차이가 나는 것이 사실인데요.

(물론 다른 곳이 제대로 일 처리를 할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그러다 보니 여기서 제 수익을 붙이게 되면 굉장히 힘든 상황이 되는데요.

이러다 보니 제 수익은 간신히 아주 조금 정말 아주 조금 붙여서

고객한테 안내를 해드리고 그거마저도 가격 경쟁에서 유리한 것이 절대 아닌 상황입니다.

아니 오히려 다른 곳보다 많이 비싸요....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다른곳이 제대로 진행될 지에 대한 보장은 모르겠습니다)

단, 제가 지금 계속 영업을 하는 이유는 진행을 해보고 실제 성공을 하였기에 하고는 있습니다.

하지만...계속 하다보니 의문점이 드는 것은 사실인데요....

일단, 일반적으로 기본적인 영업수당 체계가 제가 영업 후 거래처에서

제공하는 가격에 제 수익을 붙여서 파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제 수익을 붙이지 않더라도 판매를 한다면 인센티브를 받는 곳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운영방식이 다 다를수 있지만 일반적인 체계가 어떤식으로 갖춰져 있는지 궁금하네요...

단도직입적으로 보통 일반적인 영업은 100만원짜리 상품을 팔면 어느정도 적당한 수익이 떨어지는데... 100만원짜리, 200만원짜리 팔고.....5만원 ...그것도 간신히 고민하다가 5만원 수익 붙여서...이렇게 수익이 나니....이게 맞나 싶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